GIST 졸업생 이건우 박사, 조선대 조교수 임용
광주광역시에서 학-석-박 취득하고 후학양성 나선 ‘선순환 지역인재’
- GIST에서 석사(2019년 2월) 및 박사(2024년 8월) 취득하고 올 가을학기 조선대 정보통신공학부 조교수 부임… 광주광역시에서 학·석·박사 학위 취득해
- AI 기술 활용한 잡음제거 및 음성인식 등 음성·오디오 분야 연구성과 다수 발표 “기술의 실용적 가치 중요하다고 생각… 도전 정신 갖춘 과학인재 배출 힘쓸 것”
▲ 조선대 조교수로 임용된 이건우 박사
광주과학기술원(GIST, 총장 임기철)은 AI대학원 졸업생 이건우 박사가 조선대학교 IT융합대학 정보통신공학부 조교수로 임용됐다고 밝혔다.
이 박사는 음성·오디오 신호처리 분야로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김홍국 교수(AI대학 원 겸무)의 지도를 받아 올해 8월 박사학위를 받았으며, 지난 9월 1일자 조선대학 교 정보통신공학부 조교수로 부임했다.
이건우 박사는 GIST에서 석사 및 박사과정을 밟으며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잡음제 거, 음성인식, 음향사건 탐지 등 음성·오디오 신호처리 분야를 연구했으며, 정보통신 기획평가원 주관 인공지능 그랜드챌린지 등 다양한 국내외 대회에서 입상하였다.
한편 광주광역시에서 출생한 이 박사는 2017년 2월 전남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받고 GIST에 진학하여 석사(2019년 2월)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인재로서, 지역 내 교 육 시스템을 통해 성장한 후 지역의 과학기술 발전과 후학 양성에 기여하는 선순 환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.
이건우 박사는 “연구개발(R&D)에서 기술의 우수성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, 실 제 상황에 해당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그 가치를 확장하고 새로운 문제에 도전하는 것은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”며 “GIST에서의 배우고 익힌 경험을 바탕으로 실 용적 연구에 집중하는 한편 도전 정신을 갖춘 과학 인재 배출에 힘쓸 것”이라고 포 부를 밝혔다.